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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책이 8만권 넘는대요
 
发布人: 发布时间:2017-08-19 点击: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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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책이 8만권 넘는대요

-  신흥소학교 친구들, 연변주도서관을 찾아서


     “와~ 3D책도 있어!”

“도서관인데 수공예체험실도 있구나~”


       3월 18일 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2반의 30명 친구들은 연변주도서관을 찾아서 도서관을 리용하고 독서습관을 배양하기 위한  방학간사회실천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도서관 김송훼선생님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도서관은 총면적이 12920평방메터가 되는데 열람실만 해도 9개나 되며 1000여개의 좌석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주도서관 장서총량은 56만책이 되는데 그중 조선어로 된 문헌만 8만책이 넘으며 중외문도서 47만여책, 전자도서 28만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주도서관은 책을 보고 빌리는 주요한 업무외에도 작문배양, 모델표현, 어린이 연출, 그림 전시, 각종 강좌 등 많은 활동들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김송훼선생님의 안내에 따라서 도서카드를 만드는 방법, 자동열독기로 책을 찾는 방법, 전자책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하여 상세히 배웠습니다. 또 조선문책열람실, 중문열람실, 어린이책 열람실, 전자열람실 등 열람실들을 참관하면서 재미나는 책을 볼 때마다 손에서 놓기 아쉬워했습니다.
 

     특히 “아동3D디지털체험관”에서 립체책에 대한 소개를 들은 친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새로 다시 설계를 하여 고친 이 체험관이 한달후에야 정식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말에 친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꼭 다시오자고 서로 약속하였습니다.
 

 

    “이것도 종이로 만든건가요?”
 

     전통수공예체험실에 들어선 친구들의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종이로 만든것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정교하고 단단한 공예품들을 보면서 친구들은 연신 혀를 끌끌 찼습니다.
 

      리송은 친구는 “도서관은 책을 보는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도 하고 특색있는 체험관들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도서카드를 만들어서 자주 와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미림 친구도 “방학간 여러 학원을 다니면서 바빴고 배구까지 치다보니 독서에 많이 게을리하였는데 이번 활동을 통하여 다시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주도서관을 자주 찾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담임이신 김려니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독서에 게을리한것같아 이번 활동을 조직하였다면서 이제부터라도 도서관을 많이 리용하면서 독서습관도 양성하고 좋은 지식들을 많이 머리속에 넣어 학생들이 좋은 인생관과 가치관, 세계관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제자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주도서관에서는 체험을 한 친구들에게 색연필과 연필을 선물로 주어 기념을 남겼습니다


 

    리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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